정전사고 대비 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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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6-09-08 00:00 조 회 |35,381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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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사고 대비 훈련 시행
우리 국민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먹는 물, 전기 등을 생산하는 시설을 국가기반시설이라 하는데,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도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국가기반시설이라 할 수 있다.(국가기반시설 지정 :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3-166호)
우리병원은 지난 9월 8일 재난으로 인해 국가기반시설인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가 운영될 수 없는 ‘국가기반시설 정전상황’에 대비하고 예방하기 위한 훈련을 시행했다. 5단계로 시행된 이번 대응훈련은 1단계 ‘정전상황 신고 및 상황 전파’, 2단계 ‘초기 비상대응’, 3단계 ‘재난 선포’, 4단계 ‘재난 대응’, 5단계 ‘복구’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에 정전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환자안전이므로 먼저 환자를 분류하여 응급치료를 요하는 환자는 즉시 중환자실로 이동하여 치료받을 수 있게 하고, 센터의 기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비상선로를 구성하여 신속히 전원을 복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 결과 병원 어느 곳에서든 정전 발생 시 30분 이내에 복구한다는 목표의식과 자신감을 얻게 되었으며, 개선사항도 발견할 수 있었다.
아울러 우리 병원은 정전에 대비하여 한국전력으로부터 2개 방향으로부터 송전을 받고 있으며, 2개 방향의 전원 공급이 모두 끊겼을 경우에 1,750kw급 비상발전기 2대가 자동으로 가동되고, 비상발전기 마저 고장이 났을 경우에는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4대가 자동으로 가동되는 시스템이 운영되어 혹시 모를 정전사고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문의 : 총무팀 방호파트 (041-550-6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