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제17회 임상간호연구 논문발표회' 개최

- 최우수상 : 외래간호팀 혈액투석실
- 우수상 : 외과간호팀 31병동, 외과간호팀 55병동

우리병원 간호부(부장 김영은)는 지난 6월의 마지막 날 5층 대강당에서 '제17회 임상간호연구 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250여 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김영은 간호부장의 개회사로 포문을 열었으며 박우성 병원장의 축사에 이어 양영희 단국대 간호대학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양 학장은 '임상간호연구를 위한 통계해석'을 제목으로 연구제목 및 정보, 통계분석 등 논문작성 시 필요한 실제적인 내용에 대한 강의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간호사의 결핵 감염관리 인식도 및 수행도(내과간호팀 21병동), ▲섬망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과 간호수행(외과간호팀 35병동), ▲간호사의 연하장애에 대한 지식과 간호수행도(외과간호팀 55병동), ▲억제대 적용에 대한 간호사의 인식과 태도(외과간호팀 41병동) ▲아로마 간호중재가 혈액투석환자의 피로, 수면, 행복에 미치는 효과(외래간호팀 혈액투석실) ▲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이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 감성지능(EQ), 자존감 및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사례 연구(외과간호팀 31병동) 등 총 6팀의 주제가 발표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외래간호팀 혈액투석실에게 돌아갔으며 외과간호팀 31병동과 외과간호팀 55병동이 우수상, 그리고 내과간호팀 21병동, 외과간호팀 35병동, 외과간호팀 41병동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김영은 간호부장은 "환자가 전체적으로 늘어나 바쁜 와중에도 논문발표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준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발표된 주제임상연구를 통해 단순한 논문 발표가 아닌 환자들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와 간호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으로 간호연구를 독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우리병원 간호부는 근거중심간호의 기반을 확립하고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난 2000년부터 임상연구 논문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 [문의] 간호부 교육행정팀(☎ 041-550-67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