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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응급의학교실 20주년 심포지움 및 김갑득 교수 정년기념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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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5-09-16 00:00 조 회 |34,219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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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응급의학교실 20주년 심포지움 및 김갑득 교수 정년기념 강연

- '대한민국 응급의료 어디로' 주제로 200여명 참석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는 지난 9월 16일 5층 대강당에서 '응급의학교실 20주년 심포지움 및 김갑득 교수 정년기념 강연'을 진행했다.

인근 병의원 응급의료 관계자 및 응급의학교실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응급의료 어디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움은 8월에 정년을 맞이한 김갑득 교수의 정년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자리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가 깊었다.


 

심포지움은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지난 20여년의 응급의학교실의 발자취와 김갑득 교수의 퇴임 특강, 2부는 충남의대 유인술 교수의 ▶ 한국 응급의학의 역사, 원주의대 이강현 교수의 ▶응급의학과 외상의학 : walking together, 가천의대 양혁준 교수의 ▶ 닥터헬기 : 실제와 미래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후 세종웨딩홀에서 이어진 만찬에서는 참석자 뿐 아니라 김갑득 교수의 가족도 동석하여 오랜 시간 교직생활과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하여 준 김 교수의 헌신과 노고에 박수를 보냈으며 새로운 시작에 함께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를 보냈다.


한편 김갑득 교수는 1984년 신경외과 전문의 취득 후 인하병원, 한일병원, 국립경찰병원에서 신경외과장을 거쳐 지난 1995년 단국대 의대에 부임하였다. 이후 1996년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까지 취득한 후 단국대병원에서 응급의료센터실장 및 응급의학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삼남응급의학회 회장 및 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2013년부터 2014년까지 16대 대한응급의학회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응급의료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 [문의]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041-550-6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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