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주간' 무료 진료 시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04-20 00:00 조 회 |39,073회 댓 글 |0건관련링크
본문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주간' 무료 진료 시행
-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 찾아중증 장애인 20여명에 사랑의 인술 나눠
단국대학교병원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회장 유제원)를 찾아가 중증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무료 재활치료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재활의학회(회장 나은우)가 18일부터 29일까지를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주간'으로 선포하고, 전국의 장애인 복지시설 또는 각 병원 재활의학과를 순회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무료 진료를 시행한데서 비롯되었으며, 단국대병원도 동참하게 되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료진 2명과 물리치료사로 이루어진 봉사단은 이날 오전부터 협회에 등록된 지체장애인 40여 명에게 진료와 더불어 물리치료를 시행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재활의학과 김서영 전임의는 “오늘 오신 장애우분들 중 대다수가 몸이 불편하고 아파도 여러가지 이유로 제때 진료를 못받아 고통을 호소하시며, 짧은 시간의 무료진료에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번씩 전하셔서 오히려 제가 위로받는 시간이였다"고 전하며, "우리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받는 이웃을 찾아 봉사를 시행하면서 작은 사랑을 나누고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병원은 매년 지역 내 의료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단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대한재활의학회와 함께 2005년부터 꾸준히 인근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무료 진료를 시행하며 사랑의 인술을 나누고 있다.
▲ [문의] 재활의학과(☎ 041-550-6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