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병동(소아청소년과, 내과), 31병동(신경과, 신경외과) 리모델링 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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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9-22 00:00 조 회 |6,867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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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병동(소아청소년과, 내과), 31병동(신경과, 신경외과) 리모델링 후 오픈
- 환자 안전 및 감염병 예방을 비롯하여 쾌적한 의료서비스 제공목적
우리 병원은 환자 안전 및 감염병 예방을 비롯하여 쾌적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암센터 개원에 이어 본관 리모델링 및 재배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2일에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공사를 마친 21병동과 31병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먼저 내과 병동이었던 21병동은 기존 1층에 위치해 있었던 소아청소년과 21병상과 VRE(다제내성균 감염증 격리) 12병상을 포함한 내과 30병상 등 총 51병상으로 재배치됐다.
새롭게 바뀐 21병동은 소아청소년과 환자와 보호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6인실을 없애고 1, 2, 3, 4인실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로써 환자와 보호자들도 다인실을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으며, 병상 간 간격이 넓어져 더욱 쾌적해졌다. 뿐만 아니라 병동 내부 환기를 위해 공조 설비를 개선하여 입원 환경 역시 크게 개선되었다.
외과 병동이었던 31병동은 암센터 개원에 맞춰 82병동으로 환자를 이전하고, 31병동은 신경과와 신경외과 통합병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내부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기존의 노후화된 병동 시설은 깔끔하고 현대적인 외관으로 전면 단장하였으며, 신경과와 신경외과 일반병상 54병상과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6병상으로 통합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2020년 9월부터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위해 4개의 병상으로 운영되던 뇌졸중 집중치료실 병상을 추가하여 6인실로 넓고 쾌적한 통합병실로 운영하게 되었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는 발생 1주일 이내(통상 48~72시간 이내)의 급성기 환자나 혈관중재술이나 뇌혈관수술 전후 상태인 환자를 전문 의료인력이 24시간 관찰하여 신속한 대처를 통해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하여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킨다.
김재일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본관 리모델링 및 외래 재배치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9월 22일에 21병동과 31병동 리모델링 공사완료 및 오픈을 시작으로 11월에는 11병동 30병상, 12월에는 55병동 내 호스피스병동 10병상과 일반병실 31병상 등 총 41병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 개선을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과 의료진 역량 강화를 통해 앞으로도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