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공동, 제14기 천안시보건소 건강대학 개강

-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

-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다양하고 체계적인 보건교육 시행 목표

 우리 병원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4기 보건소 건강대학’ 개강식이 10월 13일 천안시 축구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한 건강대학 개강식에는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 김재일 병원장을 비롯하여 보건소 건강대학 수강생 120여 명과 우리 병원 및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탄력있게 균형있게 젊어지는 건강대학’을 목표로 한 제14기 건강대학은 오는 11월 24일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된다. 

개강식에 이어 첫 강의는 가정의학과 정유석 교수가 나서 ‘젊어지는 100세 건강관리(금연·금주)’로 시작하였으며, 수강생들의 커다란 관심을 얻었다. 이어 ▲알기 쉬운 암종별 질환백과 ▲내 몸 세포 건강하게 만들기(암 예방의 첫걸음) ▲젊어지는 생활 속 건강운동법 ▲탄력있고 건강한 뇌혈관 만들기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 식습관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실천을 유도하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2007년 시작한 보건소 건강대학은 지난 13년간 1,310명이 등록했으며 96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