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화의료병동, 추석 맞아 특별한 행사 열어 

완화의료병동(센터장 이한상 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13일,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병동 의료진들은 추석에도 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과일과 떡 등 다양한 음식과 선물을 준비하여 병원 생활로 지친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병원에서 명절을 맞이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따뜻한 마음과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한상 센터장은 "완화의료병동에 계신 환자와 가족들이 추석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명절의 분위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완화의료병동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