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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완화의료병동 호스피스 자원봉사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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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4-08 00:00 조 회 |409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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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완화의료병동 호스피스 자원봉사팀 본격 운영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완화의료병동은 이달 초 자원봉사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자원봉사팀은 완화의료병동에 입원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및 신체적 지원을 제공하며 병동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환자들의 위생 관리와 식사 지원을 돕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말벗이 되어주거나 마사지로 신체 피로를 해소하는 등 세심한 돌봄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보호자들이 심리적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보호자 소진 예방을 위한 돌봄 활동을 시행하며, 원예, 음악, 미술, 아로마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보조 역할도 맡고 있다.

 




 
 

  자원봉사팀에 참여한 봉사자는 “살면서 받은 도움을 다른 사람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지난해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한 교육과 실습을 이수했다. 실제로 환자분들과 만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한상 완화의료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환자들은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보호자들은 부담을 덜 수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병동 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자원봉사팀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더 폭넓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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