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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 여성회원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앞장키로 

 지난 23일, 우리 병원은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경숙)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우성 병원장과 한경숙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 농가주부모임평택시연합회, 자유총연맹평택시지회여성회, 대한미용사회 평택시지부, 대한어머니회 평택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 등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방문단 일행은 협약 체결 후 건강증진센터, 권역외상센터 및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였으며, 암 진단 장비인 PET-CT가 설치되어 있는 핵의학과와 중동호흡기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들이 치료받았던 음압격리병동 등을 둘러보는 일정을 가졌다.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한 우리 병원은 앞으로 협회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재해 및 질병 등에 대한 진료의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서 보건의료 서비스 및 의학 건강강좌를 제공하고, 회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우리 병원은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여성으로 이루어진 만큼 유방 및 갑상선 질환, 산부인과 질환 등 여성들의 다빈도 질환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 치료,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병원이 회원들의 건강을 관리하기로 했다.

인사말을 통해 한경숙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메르스 사태로 평택시가 어려움을 겪은 만큼 평택지역 환자들이 방문했을 때 정성을 다해 치료해 주고, 특히 평택지역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우성 병원장은 “평택시와 천안시가 도는 다르지만 병원과 인접해 있는 생활권역인만큼 평택지역 환자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그 가족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 [문의] 단국대학교병원 홍보팀(☎ 041-550-7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