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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수당 시범사업 공로인정 기관표창 수상

 우리 병원은 지난 7월 3일 천안시로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받았다. 천안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 1년을 맞아 사업에 적극 참여한 우리 병원을 비롯한 6개 의료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오른쪽 첫번째 단국대학교병원 신현진 사무처장, 네번째 박상돈 천안시장)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장해주는 제도이다. 천안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해 7월 4일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명용 병원장은 “이번 사업참여를 위해 많은 의료진이 상병수당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상병수당 진단서 발급에도 적극 협조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천안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