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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 특허청장상 수상

현정근 교수는 지난 2월 24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24회 정기총회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현정근 교수는 재활의학과에서 신경손상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재생의학 기초분야의 연구 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여 척수손상과 말초신경손상 환자의 신경재생을 촉진하는 신경도관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였고, 2017년에는 개발한 신경도관을 환자에게 적용하기 위해 단국대학교 내 와이어젠이라는 벤처기업을 설립하였다.

현정근 교수는 이미 다양한 보건산업 개발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과 2019년에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적재산권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신경재생 등 치료 분야에 70건이 넘는 특허를 출원하였고 미국 등록특허 5건을 포함, 23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정근 교수는 앞으로도 신경재생과 관련된 치료법 개발과 사업화를 지속할 예정이며, 식약처와 미국 FDA 임상시험 승인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