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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혈액수급난 극복 위해 교직원 단체 헌혈
지난 11월 29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부족해진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노동조합(지부장 조혜숙)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헌혈이 매우 저조하고 혈액부족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단국대병원이 대전충남지역에서 혈액 수요가 가장 많은 병원으로서 응급환자 치료 및 수술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측과 뜻을 같이 해 이번 헌혈운동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사내망을 통한 사전홍보 덕에 많은 교직원이 동참 의사를 밝혔고, 헌혈차량에 방문한 90여 명의 교직원 중 헌혈 적격기준을 충족한 교직원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한편 우리 병원은 정기적으로 년 2회의 헌혈 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모아진 헌혈증은 사회사업팀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김재일 병원장은 “진료현장에서 긴급수혈이 필요한 수술환자나 대량출혈 등 응급치료가 필요한 외상환자를 보며 혈액수급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동시에 본인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헌혈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