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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첨단재생 연구 세미나 개최

‘줄기세포와 생체재료를 이용한 재생의학의 임상적용’ 관련

지난 7월 1일 단국대의대 크리스홀에서 의료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단국대학교병원 첨단재생 연구 세미나’가 열렸다.

이민영 첨단재생연구센터소장의 프로그램 및 연자 소개로 시작한 이번 세미나는 ‘첨단재생 연구에 도움이 되는 조직공학’, ‘세포치료제 회사 제품 파이프라인 소개’, ‘임상적용을 위한 첨단재생 세포치료제 연구’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세션마다 외부 초청 우수 연구진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한편 우리 병원은 2021년부터 첨단재생연구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이에 따라 병원은 더욱 엄격하고 안전한 관리체계 안에서 난치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유전자 등을 활용할 재생의료 임상연구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로써 우리 병원은 임상연구 심의위원회에서 연구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은 경우 정부지원을 받아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재생의학 치료의 임상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최종 기관으로서 전임상 단계부터 실제 줄기세포 임상연구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향후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임상시험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뿐 아니라 다양한 난치성 질환의 치료법도 개발할 계획이다.

첨단재생의료 연구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비인후과 이민영 교수와 성형외과 임남규 교수는 “앞으로 줄기세포와 생체재료를 이용한 안면신경 손상, 난치성 당뇨 질환, 인공와우 치료가 불가능한 난청 등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신경 질환의 전임상단계 연구와 임상에 적용가능한 치료법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임상의학연구소(☎ 041-550-7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