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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3주기 의료기관인증 중간현장조사’ 성료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3주기 의료기관인증 중간현장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3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이후 실시되는 중간조사로,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에 대한 유지˙관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위원이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통해 점검하는 것이다.

 이번 중간현장조사를 위해 3명의 조사위원은 ‘코로나19 관련 의료기관 및 조사위원 대응수칙을 준수하며 개인추적조사 및 시스템 추적조사 등을 실시하였다.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 중 필수기준 및 최우선 관리기준 전체, 퇴원환자 의무기록 관련기준, 환자안전지표 및  3주기본 조사 시 개선요청 기준에 대해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의 전 과정을 추적 조사했다. 또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및 감염관리, 양질의 환자 진료를 지원하는 기능과 조직의 전문성 등 필수항목과 이외의 항목들을 평가했다.

 단국대병원은 의료기관인증추진팀과 각종 위원회, Task Force Team 등을 운영하며 규정에 맞도록 관리체계를 갖추고 자체적인 조사와 직원교육, 지속적인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중간현장조사 직전까지 3차례에 걸쳐 자체조사를 시행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문제점들을 개선해 왔다.

  김재일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조사기간 동안 철저하게 개인 및 의료기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강화된 의료기관인증 기준에 부합하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준비해 준 의료기관인증추진팀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한다의 뜻을 전했다. 이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최상의 질 향상 및 감염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인증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료기관 인증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4년마다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보장을 위해 의료기관의 노력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문의] QA팀(041-550-76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