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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김경민 교수,
천안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마음건강 자문의’ 위촉
4월 31일 정신건강의학과 김경민 교수가 천안교육지원청의 '마음건강 자문의'로 위촉됐다.
마음건강 자문의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에 있는 학생의 심리치료 자문과 학부모,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료적인 조언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는 정신의학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김경민 교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학생들이 우울증을 비롯한 여러가지 정신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과 치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정된 마음과 정서를 형성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은 단국대학교 마음건강연구소 임명호 교수, 단국대의과대학부속병원 김경민 교수,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심세훈 교수, 충무사랑병원 서용선 원장, 행복주는의원 유성훈 원장 등 전문의 5명을 마음건강 자문의로 위촉했다.
[문의] 정신건강의학과(041-550-6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