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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원목실, 천안 의료 취약계층에 후원금 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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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5-18 00:00 조 회 |16,000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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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원목실, 천안 의료 취약계층에 후원금 300만원 전달

 

 단국대학교병원 기독교원목실(원목 최동욱)이 5월 18일 천안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천안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준성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최동욱 기독교 원목실 목사 등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재영 사회사업팀 사회복지사, 최동국 대외협력파트장, 최동욱 목사, 조준성 대외협력실장,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이승재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기독교원목실은 병원 내 환자들을 위한 세발봉사와 이·미용봉사를 비롯해 환우후원회, 사랑나눔바자회, 곰돌이작은 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와 자문형 호스피스 등 환자들의 권익과 치유를 돕고 있다.

 

최동욱 목사는 “단국대병원 기독교원목실은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돕고 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경제적 어려운 상황 속에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건강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단국대병원과 기독교원목실에 감사를 전하며, 뜻깊은 나눔이 천안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학교병원 기독교원목실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환우 총 106명에게 858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도서관 운영 및 도서보급 4280권, 사랑나눔바자회 등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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