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위한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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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3-24 00:00 조 회 |8,287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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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위한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 시행
경영진이 진료현장 직접 방문, 문제파악 → 우선순위 선정 → 개선 과정 거쳐
우리 병원은 지난 3월 24일 중앙공급실과 응급실 등에서 환자안전 문화 정착과 예방강화를 위한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를 진행했다.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는 병원의 시설환경 안전점검과 여러 유형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달 진행되고 있으며, 환자안전에 대한 병원 경영진의 관심과 의지를 전달하고 환자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0년부터는 개선활동 핵심부서들이 점검부서를 사전 방문하여 환자안전 관련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방법을 모색하여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 회의’ 진행 후 경영진이 부서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이명용 병원장을 비롯해 이상구 부원장, 류경민 QI실장 등 경영진과 실무진 20여 명이 중앙공급실과 응급실을 둘러보며 환자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점검을 시행했다.
중앙공급실에서는 멸균불출실 등 환경개선, 암센터 안내판 개선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응급실에서는 출입구 주변 캐노피 설치 및 바닥노면 상태 점검, 환자진료구역 환경 및 침상간격, 고객폭언 예방을 위한 녹취 전화기 설치 등에 대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그동안 시행된 환자안전 라운드를 통해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환자안전 문제를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선정, 개선에 활용하는 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직원들은 스스로 환자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주의를 가져 환자안전이 크게 개선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명용 병원장은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환자안전 및 사고 예방이 필수적이다. 경영진 라운드를 통해 문제가 개선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환자안전 중심의 병원 문화정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