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종합 2위(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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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1-03 00:00 조 회 |6,241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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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종합 2위(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재난의료지원팀(황규욱 응급의학과 교수, 박수지·이서빈 응급구조사, 원무팀 차서현) 참여
우리 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황규욱 응급의학과 교수, 박수지·이서빈 응급구조사, 원무팀 차서현)이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종합 2위로 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재난의료 인력의 대응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11월 23일부터 1박 2일간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 15개 시도 270여 명이 참여했다.
실질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이번 훈련대회는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의 초기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 및 운영, 중증도 분류, 분산이송, 환자정보 관리까지 재난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과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술기 평가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은 공주시보건소 신속대응반 4인과 충남소방본부 2인과 함께 팀을 이뤄 충남도 연합팀으로 출전했으며, 국립중앙의료원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협업해 15개 시도 중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고찬영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우리 병원은 다수사상자 발생 등 예상하지 못한 재난 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지역 내 보건소와 소방 등 유관기관과 실전같은 재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도 그에 따른 결과라 생각하며 재난 시에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