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기 의료기관인증 후 3년차 자체조사 시행
 
단국대병원은 지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의료기관인증 후 [중간현장조사] 대비 자체조사를 실시하였다. 본원 자체조사위원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개인추적조사 및 시스템 추적조사 등을 실시하였다.

자체조사는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이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유지 및 관리하기 위해 인증 유효기간 동안 매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를 말한다. 이번 자체조사는 2018년도 3주기 의료기관인증 획득 후 3년차로서 중간현장조사에 대비하여 [1장 환자안전 보장활동]부터 [13장 성과관리]기준 중 필수기준 및 최우선관리 기준 중심으로 시행하였다.

자체조사를 위해 자체조사단을 구성하고 첫날인 9일 오전 조사계획을 수립하여 3일간 진행하였다. 특히, [1장 환자안전 보장활동] 영역은 환자안전을 위해 필수 핵심기준으로 정확한 환자확인, 의료진 간 정확한 의사소통, 수술/시술의 정확한 수행, 낙상예방 활동 및 손 위생 등 지침에 따른 정확한 시행 여부를 조사하였다. 이번 자체조사를 통해 부서별 필수기준 및 최우선관리 기준 등에 대한 인증유지를 위한 활동이 잘 실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체조사 개회 시 인사말을 통해 김재일 병원장은 “이번 자체조사는 환자의 안전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기본이 되는 부분이다. 수검 받는 부서 및 직원은 이를 숙지하여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점을 생각해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본원에서 실시되는 중간현장조사를 철저히 대비하고 및 2022년 4주기 인증조사에 대비하여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인증추진 조직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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