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제25회 의료의 질 향상(Q.I) 경진대회' 성료

- 1등 : 종합검진센터

["건강을 위한 첫 걸음, 종합검진센터를 향한 첫 걸음" 안내 영상 도입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 2등 : 간호부 병동2팀, 45병동

[정확한 투약과정 수행률 향상 및 투약 오류 감소활동을 통한 환자안전 향상]

- 3등 : NM/병동 1팀, 12.13병동

[방사성 옥소 치료 환자의 CP개발 및 적용을 통한 입원생활 안내 만족도 향상 ]

지난 12월 5일 오후 5층 대강당에서는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제25회 의료의 질 향상(Q.I) 경진대회’가 열렸다.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이 그동안 활동해 온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서 진행된 구연발표 결과 ["건강을 위한 첫 걸음, 종합검진센터를 향한 첫 걸음" 안내 영상 도입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에 대해 QI 활동을 진행한 종합검진센터가 1등을 차지했다. 환자는 병원에 들어서기 전부터 두려움이 앞선다고 밝힌 종합검진센터는 환자만족도를 위해 자세한 설명과 안내가 중요하다고 전하며, 병원입구부터 종합검진센터까지 영상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QI활동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확한 투약과정 수행률 향상 및 투약 오류 감소활동을 통한 환자안전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간호부 병동2팀, 45병동과 '방사성 옥소 치료 환자의 CP개발 및 적용을 통한 입원생활 안내 만족도 향상'에 대해 발표한 핵의학과와 병동 1팀, 12.13병동이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간호부 PI위원회(인수인계 방법 개선을 통한 인수 인계시간 단축 및 간호사 만족도 향상)와 신장내과/혈액투석실(혈액투석을 위한 헤파린 프로토콜 개발 및 적용)이 장려상을 받았다.

본선 발표 후에는 동영상을 통해 2023. 질향상과 환자안전 활동 1년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이후 퀴즈타임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도 얻었다. 수상에 그치지 않고 QI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모습이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아울러 본관 1층 재활의학과 복도에서 QI 활동을 진행한 참가팀들의 포스터도 올해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재일 병원장은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도입으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한 한 해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우수한 QI 활동을 지속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QI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계속 발전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QI실 QA팀(041-550-76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