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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의료병동 의료진, 사별가족 위한 ‘단별 지지모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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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2-11 00:00 조 회 |383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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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의료센터 호스피스팀, 사별가족 위한 ‘단별 지지모임’ 열어

 

- 사별가족의 슬픔과 고통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지난 8일 오후 천안 안서동에 위치한 한양그레이에서 완화의료병동 사별가족을 위한 ‘단별 지지모임’을 열었다.

 


 


 

‘단별 지지모임’은 완화의료병동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유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들의 슬픔과 고통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완화의료센터 호스피스팀원, 사별가족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한상 완화의료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고인을 추모하는 영상 상영과 이충원 강사(중앙보훈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에서는 사별의 상실감과 유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며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하며 식사를 함께 했다.

 

한 참석자는 “어머님을 떠나보내고 큰 상실감 속에 지냈는데 오늘 모임을 통해 위로와 지지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행사 준비에 애쓴 호스피스 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한상 센터장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서비스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만큼 사별가족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다. 사별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며 지지하기 위한 자리에 함께해주신 유가족들과 호스피스 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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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자 :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