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공공의료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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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7-09 00:00 조 회 |3,528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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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공공의료본부 출범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지역 협력체계’ 구축할 것
충남도와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9일 병원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단국대병원(권역 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도와 단국대병원,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책임의료기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권역 책임의료기관 지정서 전달식, 비전 선포식,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어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충남권역책임의료기관 지정서를 받았다.)
(박희곤 공공의료본부장이 공공의료본부의 미션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남권역책임기관인 단국대학교병원에서 7월 9일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관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신규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단국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역할은 ▲고난도 필수 의료 제공,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기획·조정 등이다.
단국대병원은 앞으로 원내 신설한 공공의료본부를 통해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부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와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공공보건의료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선다.
또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외상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단국대병원은 앞으로 도내 필수의료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단국대병원과 함께 도내 필수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5개의 지역 책임의료기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의 균형을 이루는 한편 ‘사람-건강-지역’을 잇는 공공보건의료의 중심병원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