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은 덜고, 마음을 채우다’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캠페인 진행

  지난 10월 15일, 우리 병원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해 환자, 보호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호스피스의 날’은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지지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 환자, 보호자 등 내원객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Q&A 안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혈액종양내과 이한상 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인간의 존엄하고 편안한 마지막 시기를 돌보는 존엄한 서비스로 말기환자 뿐 아니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하며 “암센터 개원 후에도 말기 암환자들의 편안하고 숭고한 임종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해 7월 자문형 호스피스 완화의료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문의] 호스피스완화의료팀(041-550-6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