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외상센터 허윤정 교수, 대한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 - '우수 초록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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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5-25 00:00 조 회 |8,178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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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외상센터 허윤정 교수,
대한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 '우수 초록상' 수상
학술활동, 샛별 연구자·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연구자로서도 두각 나타내
권역외상센터 허윤정 교수가 지난 4월 28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43회 대한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허윤정 교수는 ‘외상성 대량 출혈에서의 피브리노겐 농축제제의 지혈 효과 분석: 성향점수매칭 연구(교신저자: 김동훈 교수)’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국내 중환자 의학 전문가들에게 대량 출혈 환자의 유병률 감소에 잠재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치료제의 존재에 대해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또한, 원가 보전이 되지 않는 정부의 잘못된 약가 책정으로 인해 피브리노겐 제제를 필요로 하는 중증외상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도 알리고자 하였다.
이밖에도 허윤정 교수는 신진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역량 극대화를 위한 '단국대병원 샛별 연구자'에 선정되어 우수 임상연구자로 두각을 드러냈다. 최근 과기정통부의 최대규모 R&D사업인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로 선정된 DYNAMIC(DKUH Young and Novel Academic Medical Innovation Center)의 연구자로도 참여하는 등 임상의학 연구자로서 빛을 발하고 있다. 또한, <나를 살린 환자, 나를 깨운 환자(2022, 황소자리)>의 공저자,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에서 작가로 활동하며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와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