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현장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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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9-13 00:00 조 회 |6,040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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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현장점검 완료
- 중증질환 진료 관련 지표(환자구성비율 등) 기준 강화
- 인력·시설 등 의료자원 강화 및 국가감염병 대응 등을 위한 지표 신설
지난 9월 1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2024년~2026년)’에 대한 현장점검이 시행됐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진료권역별로 인력·시설·장비·진료·교육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병원을 선별, 3년마다 재지정한다. 특히 이번 5기는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증질환 진료 관련 지표(환자구성비율 등) 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인력·시설 등 의료자원 강화 및 국가감염병 대응 등을 위한 지표를 신설했다. 또한 필수진료과목 중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진료과목의 지속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년 1월 진료부터 상시 입원환자 진료체계를 갖추어야 하며, 지속적인 입원진료 실적이 있는지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에 우리 병원을 비롯한 기존 45개 종합병원과 신규 9개 종합병원이 신청을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의 제출자료 및 건강보험청구실적을 토대로 지정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고, 올해 12월 말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김재일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1기(2012~2014년)부터 4기(2021~2023년)까지 연속으로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 받았다.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의료기관으로 인정받는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를 위해 많은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하며,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엄격한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관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