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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단국대병원 등 지역 내 의료기관, 충남도립대 간호학과 신설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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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21-04-26 00:00 조 회 |37,590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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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단국대병원 등 지역 내 의료기관, 충남도립대 간호학과 신설 힘 모은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충남도와 충남도립대, 그리고 단국대병원을 비롯한 지역내 대학병원과 의료원이 공공간호 역량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해 화제다.

 

4월 26일 충남도와 충남도립대학교는 ‘충남도립대학교 간호학과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등 예측 불가한 팬데믹 시대를 대비해 공공간호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보건 공공재로 인식하고 공공간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15일 우리 병원 5층 회의실에서 김재일 병원장과 충남도립대 김용찬 총장이 만나 충남도립대학교 간호학과 신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는 충남도와 우리 병원,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도내 4개 의료원이 참여했으며, 도민이 설립한 충남도립대학교에 간호학과를 신설해 공공간호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도는 간호학과 운영 시 학과 운영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우리 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은 현장실습과 취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찬 총장은 “팬데믹 시대에 지역별 간호 인력 확충은 매우 중요하며 도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분야인 만큼 공공간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공립대인 충남도립대의 주요한 사명”이라며, “간호사 교육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의 참여와 현장실습이 중요한만큼 단국대병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일 병원장도 “지역 내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만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병원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답했다.


[문의] 진료협력센터 대외협력파트(041-550-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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