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단국대 산학협력단과 현장 분자진단 신규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3자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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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0-10 00:00 조 회 |5,940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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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단국대 산학협력단과 현장 분자진단 신규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3자간 MOU 체결
- 산(産)·학(學)·병(病) 역량 모아, 연구개발사업 총괄, 제품 연구개발, 임상 연구 등 협력 약속
우리 병원은 10월 10일 암센터 하이브리드룸에서 에스디바이오센서㈜(대표이사 이효근)와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단장 백동헌)과 현장 분자진단 신규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일 병원장을 비롯해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와 백동헌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 등 세 기관의 대표와 이은혜 에스디바이오센서㈜ 준법지원인, 장원철 단국대 화학과 교수(연구책임자), 정유나 단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공동연구자) 등 주요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産)·학(學)·병(病)의 각 기관은 ‘현장분자진단 신규제품 연구개발’이라는 공동의 목적 하에 연구개발사업 총괄, 제품 연구개발, 임상시료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 승인 및 연구를 담당하며, ▲연구개발 지원 협력 ▲제품 승인 업무 협력 ▲연구 수행 및 타당성 검증 업무 협력 ▲임상시료 수집 및 적정성 검토 업무 협력 ▲임상연구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분자진단은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현장에서 비대면으로 검체 채취부터 진단까지 신속하고 정밀하게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인체 감염병 및 약제내성 질환 등 현장에서 조기 진단이 가능한 진단 기술을 의미한다.
한편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현장에서 진단할 수 있는 진단시약을 개발하여 스크린 검사에서부터 확진검사에 이르기까지의 플랫폼을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2014년 메르스 사태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진단키트를 제조, 판매하며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