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차 환자경험평가 시행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으로 우리 병원을 비롯한 전체 종합병원 357개 기관으로 환자경험평가를 시행한다. 심평원은 약 6개월에 걸쳐 전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시점은 퇴원 이후 2일~56일(8주) 이내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영역은 간호사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및 전반적 평가 등 총 24개 설문 문항으로 실시된다.

이번 환자경험평가를 위해 우리 병원은 지난 1,2차 평가 때부터 환자경험평가관리위원회 및 Task Force Team 등을 운영하며 환자경험 향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직원교육 및 자체조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였으며, 1,2차 평가결과에서 만족도가 낮았던 영역에 대한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 및 회진시간에 대한 정보 제공 등에 대한 개선활동에 중점을 두고 회진 알림톡 및 회진일정표 안내 등을 보완하여 적용 중이다.

김재일 병원장은 “환자경험은 환자중심성 영역으로서 의료 질 핵심구성요소이며, 병원을 평가하는 필수영역이다. 올해부터 조사대상 기관이 확대된 평가에서 우리 병원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여 고객이 만족하도록 모든 교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환자경험평가는 심평원이 2년마다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소비자 관점에서 의료 질 향상을 유도하려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것이며, 올해 결과는 오는 2022년 7월경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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