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호 권역외상센터(신경외과) 교수, 질병관리청장 표창

손상예방과 사회안전 향상 기여

 윤정호 권역외상센터(신경외과) 교수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서 손상예방과 사회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증진과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기반의 만성질환 및 손상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충남권역외상센터 소속, 신경외과 전문의로 진료 중인 윤정호 교수는 중증외상 분야에서 운수사고 및 추락, 낙상 등 외상적 요인으로 신체에 발생한 중증외상환자의 진료를 포함해 치료 후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윤 교수는 “권역외상센터에 내원하는 환자의 손상상태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 후 진료하며, 퇴원 시 손상 발생의 정보를 충실하게 정리하여 국민건강증진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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