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를여는아이들, 본원의 지속적 후원에 감사패 전달

 5월 20일 창립 20주년을 맞은 (사)미래를여는아이들에서 우리 병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리 병원은 지난 1998년부터 (사)미래를여는아이들의 태동기인 '파랑새교실' 때부터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100여 명의 교직원들이 매월 50만원씩 급여에서 공제한 기금을 전달하는 등 자발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파랑새교실이 운영될 당시 우리 병원은 '파랑새 방과후교실후원회’를 발족해 재정적인 후원과 함께 '감사와 사랑 나눔 음악회', 병원 방문체험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미래를여는아이들은 지역의 빈곤위기 가정의 아이들을 돕고, 지역사회의 모든 아이들이 소외되거나 방치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가는 비영리 민간활동단체이다. 아동*청소년 대안활동, 지역사회 아동보호활동, 마을교육 공동체활동, 지역아동*청소년 지지망 구축활동, 정책 및 연대활동, 지역사회지지망 확대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김기호 공동대표는 "20년 동안 지역 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활동을 지지해 준 단국대병원을 비롯해 많은 후원단체와 자원봉사, 시민 여러분들 덕분이다. 특히 (사)미래를여는아이들이 설립되기 이전인 파랑새교실부터 보내준 꾸준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이뤄갈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