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이미정 교수, 아동학대 예방 공로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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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2-19 00:00 조 회 |60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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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이미정 교수, 아동학대 예방 공로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충청남도 광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 활동
의료지원, 아동학대 수사협조 자문 등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소아청소년과 이미정 교수가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미정 교수는 충청남도 광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료지원, 아동학대 수사 협조 및 자문 등 아동학대 대응과정 전반에서 전문성을 강화시켰으며,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조기발견 및 회복지원에 기여했다. 아동보호위원회에서는 2023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아동학대 관련 50건의 의료지원 및 41건의 수사 및 조사에 대한 자문역할을 진행했다.
이미정 교수는 “아동학대 예방은 아이들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 앞으로도 의료현장에서 아이들의 목소리에 가장 먼저 귀 기울이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2022년 1월 충남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광역새싹지킴이병원)을 개소했다. 아동보호위원회는 아동학대 사례를 발견한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미정 위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을 중심으로 고찬영 부위원장(응급의학과 교수), 소아와 청소년을 진료하는 관련 과 교수진, 간호사, 변호사, 임상심리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응급콜 체계도 구축해 24시간 응급의료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