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유신혁 교수, '2022년 K-Medi 융합인재양성지원사업' 선정

2년간 총 1억 7천5백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만성 부비동염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 시행 

이비인후과와 단국광의학연구원 (DIMO, Dankook Institution of Medical Optics) 에 소속되어 있는 유신혁 교수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K-Medi 융합인재양성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만성 부비동염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유신혁 교수팀은 2022년 K-Medi 융합인재양성지원사업 중 신진의사과학자 양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총 1억 7천5백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비과학(코질환)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유신혁 교수는 이비인후과학 분야에 2021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메카노바이오로지' 분야를 융합하여, '난치성 비용종 만성 부비동염 발생 기전 및 YAP 억제제 - 나노복합체 치료제 개발' 에 대한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수술이나 기존의 약물 치료로 완치가 어려운 난치성 부비동염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서 세포 및 동물실험을 통해 근거를 확보한 후 향후 새로운 부비동염 치료에 개발에 근간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를 수행하는 유신혁 교수는 이비인후과 비과학 영역에서 난치성 질환의 하나인 후각 소실에 대한 연구도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3년간 총 1억 5천만원) 관련 내용을 국제 유명 학술지인 Journal of Tissue Engineering (IF 7.813, JCR 상위 20%) 에 실린 바 있다.

[문의] 단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041-550-6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