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 대한의학레이저학회 명예회장상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2-06 17:30 조 회 |14,237회 댓 글 |0건관련링크
본문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 대한의학레이저학회 명예회장상 수상
“학회지 ‘Medical Lasers’,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저명한 학술지로 거듭날 것”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가 지난 11월 28일 서울 대웅홀에서 열린 2021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제37차 정기학술대회 및 제10차 온라인 연수교육에서 명예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우승훈 교수는 지난 2년간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편집이사로 활동하며 대한의학레이저학회지인 ‘Medical Lasers’를 학술진흥재단 등재지로 만들었다. 또 여러 해외 연자들과 저명한 국내 연구자들의 논문을 출판하였으며, 이를 통해 ‘Medical Lasers’가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학회지로 만드는 등 학회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명예회장상은 대한의학레이저학회에만 있는 독특한 시상 제도로, 지난 2년 동안 학회에 가장 기여가 큰 단 한 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2년마다 포상하고 있다. 축하상금은 전직 대학의학레이저학회 회장과 명예회장 등이 후원해 상금을 만들어 시상하는 의학레이저학회의 가장 큰 상이다. 더욱이 이번 시상자가 전직 의학레이저학회 회장을 맡은 이비인후과 정필상 교수여서 단국대학교를 더욱 빛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우 교수는 이번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 2년간 학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그로 인해 2년간 더 ‘Medical Lasers’ 편집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라고 전하며, “2년 뒤에는 ‘Medical Lasers’가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저명한 학술지로 거듭나겠다”라는 포부를 나타내었다. 우 교수는 현재 갑상선과 음성질환, 그리고 두경부 종양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사진설명]
사진 왼쪽부터 우승훈 교수와 정필상 이비인후과 교수(대한의학레이저학회 명예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