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조경진 교수팀(이문형, 윤지현, 정호석, 박율리, 조경진),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세광학술상 은상 수상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그랜드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린 '124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리 병원 안과 조경진 교수팀(이문형, 윤지현, 정호석, 박율리, 조경진)이 세광학술상 은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다.

이는 지난 해 세광학술상 대상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다.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학술발표 주제는 '백내장 수술 후 삽입된 인공수정체의 위치 이상이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수술적 방법, 그리고 재발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인공수정체 위치이상이 발생하면 인공수정체를 눈에서 꺼내고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여 고정해 주는 과정에서 눈에 무리가 가기 쉬운데, 이번 발표에서 조경진 교수팀은  눈에 최소한의 무리가 가게 하면서 빠른 시간 안에 수술을 마칠 수 있는 최신 방법들을 동영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단국대병원 안과가 백내장 수술 및 인공수정체 이상 관련 치료에서도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문의] 안과(041-550-6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