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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65 의무여단, 우리 병원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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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20-05-08 00:00 조 회 |39,903회 댓 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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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65 의무여단, 우리 병원에 감사패 전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미군환자의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감사의 표시

 

 5월 8일 미군 65 의무사령부 데릭 쿠퍼 의무여단장 일행이 방문하여 우리 병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우리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에서도 미군환자 및 가족, 부대관계자들에게 변함없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마련되었다. 

 

  김재일 병원장과 이명용 진료부원장, 박현우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비롯해 쿠퍼 미 65 의무사령부 여단장, 앤드류 브라이언올굿병원(BDAACH)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감사패 증정 및 상호 기념품 전달로 이어졌다. 

 


(왼쪽부터 신병섭 사무처장, 박현우 국제진료센터 소장, 이명용 진료부원장, 랜더스 앤드류 BDAACH 병원장,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데릭 쿠퍼 65 의무여단장, 토마스 바론 65 의무여단 주임원사, 니콜 헤인즈 BDAACH병원 주임원사, 이민영 교수(국제진료센터 부소장)


  쿠퍼 여단장은 “단국대병원의 체계적인 의료시스템과 시설에 만족한다”고 전하며 “서로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재일 병원장은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이 올해 마무리되는 만큼 미군환자와 가족들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원스탑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우리 병원은 지난 1999년 국내 처음으로 미 8군 제18의무사령부와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진료의뢰, 병원간 환자후송-회송체계구축 병원시설 이용 편의제공, 응급진료 및 의료지원 제공 등 실무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문의] 국제진료센터(041-550-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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