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2018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자 선정’으로 법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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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8-07-20 00:00 조 회 |26,809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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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2018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자 선정’으로 법인화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BLI-Korea/센터장 정필상, 이비인후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2018년도 신규과제 사업자로 선정되어 법인화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2013년 개소해 우수한 연구역량을 펼치고 있는 ‘BLI-Korea’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2년까지 5년간 국비 58억 6천 7백만 원을 비롯해 양 대학 및 지자체, 기업 등에서 총 84억 원을 지원받는다. ‘BLI-Korea’는 지난 6년간 SCI 논문을 61편 발표하고 해외특허등록 1건, 국내특허등록 27건, 기술이전 15건 등의 성과를 내며 첨단광의료기기 공동연구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지난 2015년에는 연구센터의 책임자인 정필상 교수가 광의료기기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BLI-Korea’는 법인화를 통해 그동안 확보한 핵심원천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연구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자립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대학의 협조를 통해 우리 대학과 천안 사이언스 비즈(Science-Biz) 플라자에 연구법인을 설치하고 사업본부와 R&D 센터, 이사회, 자문위원회 등을 구성해 체계적인 연구 및 사업화에 돌입한다. 또한 BLI-Korea 연구법인을 중심으로 우리 대학과 병원, UCI와 UCI병원, ㈜레이저옵텍, ㈜라메디텍 등의 기업이 협력체를 결성해 공동연구와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사업의 책임을 맡은 정필상 교수는 “세계적 광의료기기 연구법인으로 자립함으로써 국내 광의료기기 산업선진화 및 동북아 광의료기기 허브센터를 구축하고, 우수 연구기술의 제품화 및 사업화를 추진하여 의광학 분야를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창출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단국대학교병원 홍보팀(041-550-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