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위한 심포지움 개최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단국대병원 - 충남도 - 천안시 협력  

지난 19일 라마다 앙코르호텔 대회의실에서 우리 병원과 충남도, 천안시가 공동으로 나서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천안의 우수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을 융합한 의료관광사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등 국가와 지자체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지역 의료기관, 외국 환자 유치업체, 호텔,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충남·천안시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료관광사업의 민·관 협력 지원을 위한 천안의료관광협의회의 발대식에 이어 국외환자 유치 정책방향, 충남·천안의료관광 추진현황과 서울 강서구·대전광역시 의료관광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에 앞서 우리 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외국인환자 지역선도 육성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2억3000만원을 확보하고, 충남도·천안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특화의료기술 유치상품 개발은 물론 천안 의료클러스터 조성, 의료통역 인력양성, 다국어 홍보 동영상·책자 제작, 팸투어 운영, 외국인 설명회 개최 등을 진행해 평택 미군 환자가 증가하고, 러시아 환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의] 단국대학교병원 기획팀(041-550-6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