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단국대학교병원 약물이상반응 심포지움 성료

지난 17일 5층 대강당에서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지영구) 주관으로 지역 내 약물감시시스템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정립하고자 ‘2019년도 약물이상반응 심포지움’을 열었다.

지영구 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움은 우리 병원과 서울대병원 의료진 등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증례로 알아보는 콩팥병 환자의 약물부작용(단국대병원 신장내과 이은경 교수), 한국인 중증 피부유해반응 레지스트리 연구(강동윤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 2019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현황/집중모니터링의약품/의약품피해구제제도(단국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지영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약물이상 반응에 대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영구 센터장은 “2007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선정된 단국대학교병원은 안전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과 약물이상반응 및 약물감시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심포지움을 통해 의약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약물부작용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심포지엄이 유익한 정보 교류와 친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지역의약품안전센터(041-550-6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