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편의와 안전, 에너지 절감 위해 회전문으로 교체

단국대병원은 환자 편의와 안전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진료동 주출입구를 회전문으로 교체했다. 공사는 6월 말부터 진행되었으며, 7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회전문은 충격시 정지기능, 과속방지기능, 속도조절기능과 자동역회전 제어장치 등 안전장치가 도입된 형태로 내원객의 손이나 발이 닿으면 자동으로 멈추어 끼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했다. 또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걷는 속도를 고려하여 천천히 움직이게 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만일에 사고에 대비해서는 회전문 안팎에 경비원을 비롯하여 상시 근무자를 배치했다. 아울러 이번 공사로 외부 공기유입 및 내부의 열손실이 적어져 에너지 절감의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조종태 병원장은 “환자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시설 리모델링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원객 및 환자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시설팀(041-550-67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