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고위직 일행, 우리 병원과 치과대학병원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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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5-16 00:00 조 회 |7,941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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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고위직 일행, 우리 병원과 치과대학병원 등 방문
암센터, 종합검진센터 등 체계적인 진료시스템과 최신 의료장비 둘러봐
지난 5월 16일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개발구 관계자들이 대학과 우리 병원, 치과대학병원 등 학교와 의료시설을 살펴보고 병원 및 대학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지며 교류협력을 다졌다.
이번 방문단에는 쭈치엔 옌타이시 인민정부 부서기를 비롯해, 쑨즐지에(옌타이개발구 공위위원), 쑨원타이(옌타이시 교육국 황발해신구 국장), 왕페이(옌타이시 위생건강위원회 황발해신구관리사무처 부주임, 이에다병원 원장), 짱치(옌타이황발해신구 투자유치국 부국장) 등 중국 투자유치를 위한 고위직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명용 병원장과 집행부의 환대를 받으며 병원을 찾은 방문단은 조준성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병원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종합검진센터, 암센터 항암조제실,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등을 직접 돌아보며 체계적인 진료시스템과 최신 의료장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중국 산동(山東)성의 옌타이(煙台)시는 해외 유수의 기업들이 찾는 중국 투자 진출의 중심지로, 최근 언론에 따르면 옌타이시 개발구는 한국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한국전용 산업단지 조성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한중 양국의 제약, 바이오분야 협력을 다지기 위해 중국 북경과 산동성 제남에서 두 차례 한중의약포럼을 개최했고, 2019년에는 중국 관계자들을 초청해 본교에서 3차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의약산업의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의약학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과 아울러 국내 제약기업의 구체적이고 신속한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