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과 조현영 교수, 충남 도지사 표창 수상

- 응급 및 재난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 응급의학과 조현영 교수가 지난 11월 20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충남 응급의료 워크숍’에서 응급 및 재난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상을 받았다.

민·관 응급의료 분야 성과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워크샵은 도내 보건기관,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인문학 특강, 성과 보고, 외상센터 소개, 토론,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현영 교수는 ‘재난의료지원 대응을 위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참석자들과 올해 재난대응 구급훈련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수상의 영광을 얻은 조현영 교수는 "언제 어떤 식으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여 소방, 보건,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들이 각 기관별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기관들 사이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것 뿐 아니라 상시적으로 업무협의와 소통을 유지하여야 소중한 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 우리 병원은 지역 내 거점병원으로서의 지역주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응급의료 발전과 건강한 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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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응급의학과(원내 6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