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학과 김유미 교수, 이승우 전공의 - 제2기 수련환경평가위원으로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작성일 |2020-01-02 00:00 조 회 |36,174회 댓 글 |0건관련링크
본문
영상의학과 김유미 교수, 이승우 전공의 - 제2기 수련환경평가위원으로 선정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해 정책심의 예정
영상의학과 김유미 교수와 이승우 전공의(정신건강의학과)가 지난 해 보건복지부 직속 제2기 수련환경평가위원으로 선정되어 화제다.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전공의특별법 시행을 위한 실질적 기구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15조에 근거, 수련환경 개선 및 전공의의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제도와 전공의종합계획, 수련규칙 표준안과 수련병원 지정 등의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한편 2기 수평위에는 대한의학회 추천 3명(세브란스병원 김경식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윤동섭 원장/ 서울대병원 박중신 교수), 대한병원협회 추천 3명(경희의료원 김기택 원장 / 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원장 / 가톨릭중앙의료원 문정일 원장), 대한의사협회 추천 1명(삼성서울병원 이우용 교수), 대한전공의협의회 추천 2명(삼성서울병원 박지현 전공의 / 세브란스병원 김진현 전공의), 보건복지부 추천 3명(이승우 전 대전협 회장 /단국대병원 김유미 교수 / 중앙대병원 임인석 교수), 복지부 당연직 1명(의료자원정책과 손호준 과장) 등 총 13명이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2019년 12월 30일부터 3년간이다.
앞서 전공의협의회는 제1기 수련환경평가위원회 13명 중 당연직 복지부(의료자원정책과장)을 제외하고 10명의 수도권 대학병원 교수와 2명의 전공의 등 위원 구성의 불균형을 지적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고심 끝에 전공의협의회 일부 입장을 반영한 추천 전문가 3인을 확정했으며, 그 중 두 명이 우리 병원 영상의학과 김유미 교수와 이승우 전공의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공정하고 균형적인 수련환경평가를 위해 복지부 전문가에 전공의 출신과 지방 대학병원 여자 교수를 선임했다"면서 "단국대병원 김유미 교수의 경우, 관련 학회에서 수련업무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의료단체나 병원 보직이 없어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는 현명한 분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홍보팀(041-550-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