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 제1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 시상식

우리 병원과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권호장)가 공동 개최한 제1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8월 11일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환경성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환경부에서 후원했다.  

▲환경유해물질로 나를 지키기 위한 생활실천, ▲내가 소개하는 환경성질환 예방방법, ▲내가 이겨낸 환경성질환, ▲플라스틱 줄이기와 환경, ▲미세먼지와 환경, ▲기후변화로 아파하는 하늘, 바다, 숲, 동물보호하기,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실천 등 7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림, 시·산문 등의 작품으로 접수한 대회에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응모했다.

심사결과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이 선정되었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환경보건교육책자 ‘거침없는 하이킥’이 전달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의 작품소개, 대회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비롯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 등을 나누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호장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성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추후 정기적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홍보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