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세광고 학생 대상, 진로체험 병원견학 프로그램 진행

- 의료에 대한 이해의 폭 넓히고, 의료직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단국대학교병원은 관내를 비롯한 인근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호사, 의사 등 의료직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의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의료직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월 10일에는 청주 세광고 학생 20여 명과 인솔교사가 방문하여 닥터헬기를 비롯한 핵의학과, 권역외상센터 등을 둘러보았으며, 특히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인 이승우 전공의로부터 '의사' 직종에 대한 소개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병원에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진로체험 견학을 준비해 주신 것에 감사를 전하며, “TV에서만 보았던 닥터헬기를 직접 볼 수 있어 정말 설레었다. 그리고 취업률도 높다고 하고 막연하지만 생명을 돌보는 일이 멋있을 것 같아 의사, 간호사가 되고 싶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투철한 직업의식과 사명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견학을 마친 세광고 학생들은 닥터헬기 앞에서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를 외치며, 동아일보에서 진행하는 <소생캠페인 :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에도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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