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약품안전센터 주관, 2017년도 약물이상반응 심포지움 성료

우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지영구)는 지난 19일 5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약물감시시스템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정립하고자 ‘2017년도 약물이상반응 심포지움’을 열었다.

지영구 센터장의 개회사로 포문을 연 이번 행사는 ‘약물이상반응과 의약품 안전교육’을 주제로 우리병원 의료진과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피부연관 약물이상반응(단국대병원 피부과 홍승필 교수), 조영제 과민반응(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김민혜 교수), 항생제 알레르기(충북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강민규 교수), 의약품 안전교육/야즈정/피해구제제도/집중모니터링(단국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지영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약물이상 반응에 대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영구 센터장은 “안전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과 약물감시에 대한 이해와 약물이상반응과 약물감시에 대한 교육 및 임상적 훈련을 위해 2007년 우리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선정된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해까지 약물이상반응에 대한 관리 및 약물감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단국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역 내의 병의원 및 약국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의약품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