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제18회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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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6-30 00:00 조 회 |27,637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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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부, 제18회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회 진행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임상간호연구 발표회가 6월 30일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총 4편의 간호단위 논문과 1편의 학위논문이 소개됐다. 우리 병원 간호부는 임상간호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과학적 접근을 통해 해결하고 이를 근거로 간호 실무를 발전시키며 임상에서 간호연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임상간호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4편의 간호단위 논문은 ‘에탄올 비강흡입이 부인과 복강경 수술환자의 수술 후 오심에 미치는 영향(모아간호팀 15병동)’,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유치도뇨관 삽입환자의 카데터 크기 감소가 통증, 생리적 지표에 미치는 영향(특수간호팀 응급진료부)’, ‘간호사의 의료인 간 의사소통에 대한 조사연구(내과간호팀 22.3병동)’, ‘SBAR 프로그램이 간호사의 의사소통 명확성’, ‘임상수행 능력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외과간호팀 52.3병동)’ 등이었으며, 이중 모아간호팀 15병동과 특수간호팀 응급진료부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논문발표와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함인희 교수의 ‘한국사회 변화 트렌드와 Work Life Balance’라는 주제로 실시된 특강을 통해 한국사회의 미래를 전망하고 세대 갈등에서 세대 공존으로 화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고, 삶의 균형을 찾아가야 하는 화두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근거중심의 간호실무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김영은 간호부장은 “바쁜 임상현장에서 활발한 간호연구 활동과 과학적 접근을 통해 노력한 결실이 어느덧 제18회 임상간호연구 발표회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감회를 밝히며, “수준 높은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고 전문직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려는 간호사들의 열정과 책임감에 박수를 보낸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