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보건의료원과 「국가 5대 암 검진사업과 주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협약 체결

- 국가 암 검진 및 중증응급, 외상환자의 전문적 치료 제공 
 

 우리 병원은 지난 25일 5층 소회의실에서 태안군보건의료원(의료원장 허종일)과 태안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국가 5대 암 검진사업과 주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조종태 병원장과 허종일 태안군보건의료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으로 ‘태안군 지역주민의 건강검진 및 암 검진사업 협력체계 구축, 중증응급환자 및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체계 구축, 주민건강증진 교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허종일 태안군보건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안군은 충남 지역에서도 의료취약지역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기가 힘든 지역이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치료받기가 어려웠는데 지난 해부터 단국대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닥터헬기로 우리 지역에 많은 응급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전했다. 

이에 조종태 병원장은 “단국대학교병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충남 지역에서의 공공의료서비스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태안지역 주민들이 단국대학교병원에서 5대 암검진을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아울러 중증외상이나 응급환자 발생 시 닥터헬기로 빠르게 이송하여 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들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팀(041-550-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