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급여 적정성평가(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률)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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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01 00:00 조 회 |28,102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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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급여 적정성평가(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률) 1등급 획득
단국대병원이 9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2017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중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요양기관별 처방 경향을 평가함으로써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심평원이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 병원은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6.73%(전체병원 평균 39.68%), 주사제 처방률 2.21%(전체병원 평균 16.53%)의 점수를 받아 전체병원 평균에 비해 상당히 낮은 사용률을 기록하며 주사제와 항생제를 적게 쓰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약물의 오남용은 자칫 환자의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주사제와 항생제 처방이 이루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만큼 우리 병원은 해당 진료과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주사제 및 항생제 사용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에 심평원이 발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에서도 우리 병원은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감기와 같은 질병은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아 항생제를 복용해도 치료가 빨라지거나 증상이 급격히 좋아지지 않는다. 대부분 감기에는 항생제가 불필요하므로 항생제를 꼭 필요한 경우에만 처방하는 의료기관이 좋은 의료기관이다. 결과값이 낮을수록 좋다.
[주사제 처방률 /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는 알약을 삼킬 수 없거나 응급환자처럼 치료효과가 빨리 나타나야 하는 경우 등에만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환자가 알약을 먹는데 문제가 없다면 주사제가 먹는 약보다 유리한 점은 없다. 주사는 쇼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알약에 비해 높기 때문에 주사제는 꼭 필요한 환자에게 신중하게 사용하는 의료기관이 좋은 의료기관이다. 결과값이 낮을수록 좋다.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불필요한 항생제의 사용으로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 세균이 증가될 수 있다. 유소아에게 항생제를 투여하는 주요한 질환 중 하나인 급성중이염에도 항생제를 적절히 사용하여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결과값이 낮을수록 좋다.
조종태 병원장은 “단국대병원이 심평원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은 것은 진료와 간호, 행정 등 병원의 전반적인 부문에서 전 교직원이 합심 노력해 온 결과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진료환경과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원무팀 심사파트(041-550-7215 ~7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