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입원생활을 위한 [입원생활안내] 운영

-환자 맞춤형 설명으로 입원 전 불안감 해소, 환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는 질환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를 가진 채 병원이라는 낯선 환경과 마주하게 된다. 이에 우리 병원 간호부는 환자들의 입원 생활을 돕고, 의료진과 환자 간 정확한 의사소통으로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5월 2일 [입원생활안내] 운영을 시작했다.

 [입원생활안내]는 환자가 원무팀에서 병실 배정을 받고 병동에 입실하기 전 의료진과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입원에 필요한 물품 준비부터 주차, 편의시설, 의료진 회진시간, 의무기록 사본발급 등 입원 전 준비부터 퇴원하기 전까지의 절차를 비롯하여 병원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주고, 안전하고 편안한 병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본관 2층 영상의학과 맞은 편에 위치한 [입원생활안내]에는 내과, 외과 병동의 경력간호사 2인이 상주하고 있으며,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원생활안내 상주간호사)

입원생활안내 간호사는 입원하는 병동과 상시 의사소통하며, 환자들이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주고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개별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숙 간호부장은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는 질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속에 병원이라는 낯선 환경과 마주하게 된다. [입원생활안내]를 통해 우리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편리한 병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환자분들의 소중한 의견에도 귀 기울이며, 단국대병원에서의 입원이 소중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