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개교 73주년 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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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20-11-02 00:00 조 회 |40,452회 댓 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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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개교 73주년 행사 시행
지난 2일 단국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이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교직원 및 교내외 인사, 개교 기념 표창 대표수상자 등 10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국대학교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돌아보고 전통과 혁신의 기치 아래 글로벌 명문으로 새롭게 발돋움할 미래를 염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단국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근속 교직원에 대한 표창과 범은학술상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우리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근속 교직원 및 모범 교직원에 대한 표창 행사가 역시 대표 수상자 등 100명으로 제한해 진행되었다.
근속 40년 표창은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입사했던 김태룡 경리팀장이 수상했고, 30년 표창은 손필호 사회사업팀장이 명예로운 정년을 앞두고 수상, 20년 표창은 이정원 간호사를 포함한 47명이 수상하였으며, 또한 총무팀 유민석을 비롯한 21명은 10년 근속표창을 수상하였다.
이후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이사장 단체표창은 교육수련부/진료지원팀이 수상하였고, 개인별로는 응급의학과 오준협 전공의와 진단검사의학과 김재수, 간호부 고명란, 구매관리팀 김동진이 수상하였다.
또한 병원장 표창은 교육수련부 염규진, 간호부 강희자, 고경희, 박유진, 기획팀 전민영, 보험심사팀 허경애, 약제팀 유영우, 원무팀 이석환, 의료정보팀 김태령, 재활의학과 양현관 등이 수상했다.
행사 후 김재일 병원장은 "올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교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내년 10월 충남지역 유일의 암센터가 건립되며 1,000병상이 넘는 초대형 병원으로 거듭나는 단국대병원이 지역 최고의 병원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전했다.
[문의] 인사팀(041-550-7602)